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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2

패션의 역사와 지금까지의 행보 (2) 저번 글에서 르네상스, 바로크, 빅토리아 3개의 시대의 패션을 알아봤습니다. 그 시대마다의 패션 특징과 여성과 남성의 패션 특징도 알아보았죠. 오늘도 패션의 역사의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패션의 역사(2) 1. 에드워드 시대 에드워드 시대의 패션은 1901년부터 1910년까지 영국에서 빅토리아 여왕이 사망 후 그 아들 에드워드 7세가 통치한 시기를 가리킵니다. 이 시기의 패션은 더욱 편안하고 자유로운 스타일로 진화하였습니다. 여성들의 패션은 전반적으로 편안과 자유로운 분위기를 반영했습니다. 스커트는 여전히 풍성한 형태를 유지하지만, 빅토리아 시대보다는 더 짧아졌습니다. 여성들은 스커트와 블라우스,재킷을 조화롭게 조합하는 스타일을 선호했습니다. 모자 역시 여전히 중요한 악세서리로 여성들이 즐겨 착용했으.. 2023. 6. 29.
패션의 역사와 지금까지의 행보 (1) 무슨 분야든 그 분야에 대해서 공부하려면 "역사"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부터 시작된거지?" "어떻게 발전되게 된 걸까?" 분야의 역사를 알아야 그 분야가 왜 이렇게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었는지 나는 어떻게 공부하고 이용할지에 대해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패션공부를 시작한 사람으로서 패션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패션의 역사 1. 로코코/바로크 시대 바로크 시대는 17세기 중반에서 18세기 초반까지 유럽에서 흥분과 화려함이 도드라진 시기였습니다. 여성들의 경우에는 복잡하고 풍부한 디테일을 갖춘 패션을 자주 입었습니다. 코르셋이 도입되어 허리를 강조하고 가슴을 끌어올렸으며, 드레스는 풍성한 스커트와 복잡한 레이어링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리고 풍부한 자수, 레이스, 장신구, 리본 등을.. 2023.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