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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패션의 역사

패션의 역사와 지금까지의 행보 (1)

by ssyy122 2023. 6. 28.

무슨 분야든 그 분야에 대해서 공부하려면 "역사"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부터 시작된거지?"

"어떻게 발전되게 된 걸까?"

 

분야의 역사를 알아야 그 분야가 왜 이렇게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었는지

나는 어떻게 공부하고 이용할지에 대해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패션공부를 시작한 사람으로서 패션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진출처 : 무신사

 

패션의 역사

1. 로코코/바로크 시대

사진출처 : 네이버블로그

바로크 시대는 17세기 중반에서 18세기 초반까지 유럽에서 흥분과 화려함이 도드라진 시기였습니다.

 

여성들의 경우에는 복잡하고 풍부한 디테일을 갖춘 패션을 자주 입었습니다.

코르셋이 도입되어 허리를 강조하고 가슴을 끌어올렸으며, 드레스는 풍성한 스커트와 복잡한 레이어링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리고 풍부한 자수, 레이스, 장신구, 리본 등을 자주 사용했습니다.

사진출처 : 동아일보

바로크 시대의 남성의 패션은 긴 외투인 저지, 베스트, 바지, 트리코트와 같은 조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외투와 베스트는 화려한 재질과 장식을 가졌고, 트리코트는 스카프와 함께 착용되었죠.

 

바로크 시대의 패션의 특징은 고가의 소재와 화려한 장식이었습니다.

이 시대의 의상들은 사회적 지위와 부를 상징하는 것으로 이러한 바로크 시대의 패션은 예술적인 요소와 과장된 스타일을 표현하며, 현대의 영화나 연극에서도 종종 참조되고 재현되고 있습니다.


2. 르네상스 시대

사진출처 : 네이버블로그

르네상스 시대는 15세기~16세기에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큰 문화적 변화와 재생의 시기였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패션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영감을 받아 세련되고 우아한 스타일로 발전하였습니다.

 

위 사진처럼 여성의 의상은 드레스는 허리를 잡아주는 코르셋과 함께 피부를 덮는 셔츠 형태로 시작되었습니다.

소매와 스커트에는 다양한 자수와 장식이 사용되었고요. 머리에는 장식된 헤어피스나 모자를 착용하였으며,

목에는 비논과 목걸이를 사용해 주었습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블로그

남성들의 의상은 셔츠, 조끼, 바지, 코트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셔츠는 풍부한 재료로 제작되었고, 조끼와 바지는 서로 다른 색상과 패턴으로 조화롭게 조합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성들도 모자와 헤어피스를 착용했으며, 목에는 비논이나 보석 장식이 사용되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패션 특징은 인간 중심의 인체적인 아름다움을 강조를 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 패션은 현대의 패션과 예술에서도 종종 참조되고 재현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3. 빅토리아 시대

사진출처 : 네이버 블로그

빅토리아 시대는 19세기 중반에서 20세기 초반까지 영국에서 여왕 빅토리아의 통치 시기를 지칭하는 말로,

패션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빅토리아 패션은 보편적인 스타일로서 높은 실용성과 규범을 가지면서도 화려하고 장식된 요소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여성들의 의상은 귀족적인 요소와 중산층의 실용성을 혼합한 스타일이었고

남성들의 의상은 상당히 포멀하고 진지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3개의 시대의 패션을 알아보았습니다.

각 시대마다 차이점이 확실하고 원하는 모습들이 다 다른 것 같았고,

 각 시대마다의 정치적 변화, 기술과 산업의 발전, 문화적 영향, 사회 계급과 경제적 등 많은 이유들이 

시대마다의 패션의 차이를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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