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러너블1 고등학생의 패션브랜드 창업 도전기 :: 1. 그냥 한번 해보자 안녕하세요. 진시윤입니다. 개발을 그만두며 패션, 의류사업을 하겠다고 한지 꽤 시간이 지났네요. 시작하게 된 계기와 지금 현재 상황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저는 중학교 3학년까지 코딩, 개발, IT산업 쪽은 하나도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개발자이신 외삼촌의 권유로 광주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죠. 중학교 때까지는 하고 싶은 것도 없었고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게 어려워 별생각 없이 이 학교에 와서 "열심히 해서 빨리 취업해서 돈이나 벌자"라고 생각하며 학교를 다녔습니다. 나름 개발도 재미가 있어서 고1, 고2 때까지 열심히 개발하고 친구들이랑 프로젝트도 해보면서 좋은 경 험으로 많이 쌓고, 전시회도 가보고 상도 타보고 막 돈도 써가며 인터넷강의도 구매하며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2023.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