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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원단공부

[원단 공부]옷을 만들려면 무슨 원단을 써야 할까?(1)

by ssyy122 2023. 7. 10.

안녕하세요.

오늘은 옷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원단과 소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옷을 제작할 때 디자인, 핏, 컬러 등의 중요한 요소들도 있지만

품질, 착용감등에 영향을 주는 소재와 원단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면 소재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면 소재는 옷을 제작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자연 섬유 소재 중 하나입니다.

목화에서 얻어낸 솜에서 추출한 실로 만듭니다.

목화 꽃이 지고 난 후에 생기는 하얀 솜뭉치들을 모아 여러 차례 공정을 거쳐 뽑은 실로 만든 것이 면 직물입니다.

몸에 자극이 적고 피부에 자극이 적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면의 특징

면은 부드럽고 피부에 매우 쾌적한 착용감을 줍니다. 그리고 흡수력이 뛰어나서 땀을 효과적으로 흡수하여 

피부를 건조하게 유지합니다. 면은 통기성이 좋고 공기 순환을 돕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면은 목화의 품종에 따라 섬유 색과 강도, 광택과 짜임, 섬유 길이 등이 달라집니다.

 

면의 종류

면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피마면(pima cotton), 에지 면(Egyptian), 오거닉 면(Organic cotton)등이 있습니다.

 

면의 장단점

장점으로는 실용성이 좋고, 피부 알레르기 반응이 적고, 보온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면은 대부분의 염료에 염색성도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면은 다양한 옷과 액세서리를 제작하는 데 사용됩니다.

티셔츠, 셔츠, 블라우스, 바지, 스커트 등 다양한 상의와 하의, 원피스, 드레스, 침대 시트, 수건 등 다양하게 사용이 됩니다.

 

단점으로는 수분에 의해 수축이 많이 되고 주름이 자주 생긴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천연섬유이기 때문에 습기로 인해서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을 갖고 있어도 대체할만한 섬유가 없어 가장 많이 사용되죠.


폴리에스터(Polyester)

출처: 페브릭큐

폴리에스터는 20세기 중반에 개발된 인공 섬유 소재입니다. 

1940년대 후반에 영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개발되었습니다.

영국의 존 래클린과 제임스 디커슨은 폴리에스터라는 이름의 인공 섬유를 처음 개발한 사람들입니다.

이후 미국에서 상업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폴리에스터는 세계적으로 널리 생산되고 사용되는 소재가 되었죠.

폴리에스터 특징

폴리에스터 소재의 특징은 합성섬유 중 50%가 넘는 생산량을 갖고 있습니다.

폴리에스터는 매우 튼튼한 섬유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소재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강한 힘을 가지고 있어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휘거나 주름이 잘 생기지 않으며 형태를 잘 유지하는 특징을 갖고 있죠.

또 다른 특징은 낮은 흡습성입니다. 폴리에스터는 흡습성이 낮아 빠른 건조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특성은 스포츠웨어나 야외 활동용 의류에 적합합니다.

 

폴리에스터 장점

폴리에스터 원단의 장점으로는 천연섬유가 아닌 합성섬유 즉 인조섬유 중 하나입니다.

인조섬유는 천연섬유에 비해서 대량생산이 가능해서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또 다른 장점은 잘 구겨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쿨 앤 드라이 가공으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해 원단이 땀을 오래 머금고 있지 않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가장 많이 알고 흔한 두 가지 소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또 다른 소재와 원단을 가지고 오겠습니다!